"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박명수-

하기 싫은걸 참고 꾸준히 하는게 경험 같음. 그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만들기도 하고, 하기 싫은 일을 줄여가면서 하고 싶은 일을 더 채울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서기도 하고.

이 게시물을 본 여러분, 명수옹의 말이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지만 명수옹의 말이 정답은 아니에요. 여러가지 인생의 길 중 하나일 뿐이지. 연예인이 모든 인생을 다 아는 건 아니거든요. 만약 이렇게 살다가 내가 죽겠다 싶으면 여행이라도 가세요. "앞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다." 하고 마음먹는 여행은 큰경험이고 좋은 경험 맞으니까 그리고 혹시 압니까? 우연히 간 여행지에서 관광하다 당신의 인생을 바꿀 평생 먹거리를 발견할지? 법으로 금지한 것과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것 빼곤 인생에서 해봐서 나쁜 것은 없습니다. 언제고 지난 과거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은 신기하게도 나중에 쓰는 날이 오더라구요. 인생은 죽기 전까진 알 수 없습니다. 삶의 방식은 제각기 달라서 정답같은 것도 없어요. 그저 각자 자신이 선택한 방식이 옳다고 믿는 것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