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의 피지컬은 당시 국가대표팀 동료들도 치를 떨 정도였는데,
오죽하면 2002 월드컵 기간에 상대 선수와의 충돌 대비 훈련 도중 이영표가 차두리에게 부딪혀 부상을 입고 조별예선 2경기에 결장한 적도 있었고, 수비 연습을 같이 해주던 정해성 코치는 차두리와 충돌한 직후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한다.(...)
이에 대해 히딩크는 차두리에게 오히려 잘했다며 윙크를 날렸다는데,
이 정도의 힘과 투지라면 외국의 거구들도 나가 떨어질 것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지성, 안정환, 이을용도 공통적으로 차두리랑은 부딪히는게 아니라 피해야 된다고 말한 바 있다
seojin45
2024.01.18 23:0515지네요
2024.01.19 01:03sign
2024.01.20 11:48니가가라폭포
2024.01.20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