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현시점에 발롱도르 파워 랭킹을 따지면 수상자로 가장 유력한 선수는 03년생 주드 벨링엄이다
만약 벨링엄이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되면 21세의 나이로 정말 말도 안 되게 빠르게 수상하게 되는데
21세의 나이로 발롱도르를 수상해도 깨기 힘든 기록이 있다
바로 최연소 발롱도르 기록
발롱도르가 1956년에 신설된 이래로 1997년 21세의 호나우두가 최연소 수상자 기록을 경신한 이래로
약 27년간 깨지지 않고 있다
호나우두가 1997년에 세운 최연소 수상자 기록은 21세 95일
대략 21세 3개월 정도의 나이로 수상자가 되었고
만약 벨링엄이 올해 수상자가 된다면 지난해 수상자 선정일인 10월 30일 기준으로 현재 벨링엄의 나이를 대입해보면
2003년 6월 29일생이 24년 10월 30일날 수상자가 된다면
약 21세 4개월의 나이로 약 한 달 정도의 차이가 생기게 되고 그렇게 된다면 현재 2위인 오언의 기록을 누르고
최연소 수상자 2위에 안착하게 된다
어디까지나 가정이고 작년 수상자 선정일 기준으로 계산한거라 수상자 선정 날짜에 따라 기록엔 편차가 생길 수 있다
그럼 호나우두는 대체 뭘 보여줬길래 약 24년간 역대 최연소 수상자 기록을 지키고 있는 걸까
한 명 가볍게 턴 동작으로 벗겨내고 치고 들어가 메시처럼 마무리하는 약발쓰는 호나우두
신기하게 한국이 1점차 앞서는 장면속에서 한국 수비진 터는 호나우두
브라질리언 댄스 이후 완벽한 오픈 찬스 메이킹
긴 터치를 피지컬로 극복하는 플레이
바디 페인팅 한 번으로 수비 둘 털고 마무리
아직 알려지지 않은 연속기 쓰는 플레이어
프리킥
젊은 날엔 어느 정도 보여줬던 중거리 슛
바디 페인팅과 동시에 들어가는 레그 페인팅
마지막 TMI로 최연소 수상자 TOP5의 21세때 발롱도르 순위를 살펴보면
2위 마이클 오언 [2000년 순위권 없음]
3위 리오넬 메시 [2008년 2위]
4위 조지 베스트 [1967년 8위]
5위 올레르 블로힌 [1973년 순위권 없음]
그리고 현시점 발롱도르 경쟁에 가까웠던 2023년 발롱도르 2,3위인 음바페와 홀란드는
2023년 2위 엘링 홀란드 [2021년 11위]
2023년 3위 킬리안 음바페 [2019년 6위]
음바페는 12월생이라 수상일 기준으로 하면 2020년이 21세인데 수상자 선정 취소해라서 순위 기록 없음으로 직전인 19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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