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당시 독일은 역대 독일대표팀 중 가장 약하다는 평가였음. 그러나 계속 1골씩 꾸역 넣으면서 승리하며 토너먼트를 올라옴. 차범근도 해설하면서 독일 혹평하니 당시 감독인 루디 펠러는 강한 어조로 반박함.(둘은 친분이 있는 사이라 나중에 서로 웃으며 화해함). 우리나라는 계속된 연장전으로 준결승 독일전은 체력고갈이 눈에띌정도로 나타나 아쉬웠음. 잠시 떨어진 집중력에 1골을 먹고 졌지만. 이후 독일은 유로 2004에서도 첫경기 네덜란드전은 주도권잡다가 비겼으나 결국 조별리그 탈락. 그 이후 세대교체와 팀을 새로 만들면서 06월드컵부터 다시 전성기를 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