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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환멸감 느낀 블라 유저

Comments
prkdngiv
한번도 일면식이 없는 상태에서 그런걸까... 일단 카페 같은데에서 한번 만나는 보고 저런 만남을 정했으면 좀 달랐을텐데 안쓰럽...
제이탑
이런거 은근 흔해서.. 새삼스럽지도 않음 이기적임? 내가 손해보면 안된다는 마음같은게 더 큰 세상이라, 갈 가치가 없어지면 가차없이 상대방이 손해를 보던말던 빠지는 세상이 된거지. 요즘 알바문화나 MZ문화라면서 흔히 나오는 내용도 다 저거랑 맥락이 같음
불룩불룩
음… 그 모임에 대한 무게감이 각자 달랐나??
sun1141p
이건 모.. 행사 많이 진행해보고 느낀건데, 리더십의 부재가 제일 큼.. 아마 글쓴사람은 참가자에게 부담 안주려고 참가비도 나중에 받으려 하고 했을텐데, 하나보면 느끼는건 탈출각을 아예 없애야 함. 친구와의 약속도 가지말까... 라는 생각이 한번씩은 드는게 사람맘인데 고민없이 빠질 수 있는 상황과 선택권을 주고 무한 신뢰만 준다고 하면... 실패할 수 밖에 없음. 참가비만 받고 환불불가 로 못 박았으면 달랐을거야... 아니면 손해라도 안봤겠지.
randy
나도 모임 꽤나 주최해서 해봤는데 약속 캔슬내는 ㅆ 새 ㄲ들이 진짜많음
정센
참가비가 미리 있었으면 참가비 걷을 땨 부터 나가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임 .. 그러묜 그사람들 거르고 진행하면 됨 .. 회비라는게 괜히 먼저 걷는게 아니지 ..
띵크범
이런건 미리 걷어서 1차로 걸러야 함
sign
얼굴도 안본사이인데 쌩까기 쉽지. 그렇다고 잘했다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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