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처남이 아동학대 증거가 담긴 녹음기를 들고 교장을 찾아감.
하지만 교장이 청취 거부 및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음. 처남이 화를 내면서 그러면 어떻게 하냐고 소리침
▶ 언론: 처남이 난동 부렸다
10분에 만 원짜리 변호사랑 통화하는 게 있어서 연락함. 교차 검증을 위해 여러 군데 전화해서 물어봄
▶ 언론: 5명의 호화 변호사단을 꾸림
아이가 바지를 내렸는데 여자 아이가 앞에 있었다.
▶ 언론: 아이가 추행 의도를 가지고 바지를 내리고 흔들었다
여자아이 아버지가 대노하심. 만찢남 촬영 후 찾아가서 사죄함.
상대방 아버지랑 포옹도 함. 유튜브 잘 봤다고 애기도 들음.
▶ 언론: 주호민 사죄 안 했다
아내와 선생님의 카톡은 일상적인 대화들임. 카톡 제출 가능.
2년치 카톡을 봤는데 밤에 보낸 건 딱 한 번. 그것도 선생님이 톡 보낸 거에 답장한 것.
▶ 언론: 밤낮없이 선생님한테 카톡 보내서 괴롭혔다
카톡 워딩: "너무 부끄럽지만 제가 영상을 하나 만들어봤는데 들어봐주세요"
수자앤펄(주호민과 아내가 하는 자폐아동 부모 라디오 유튜브)링크를 보냄.
▶ 언론: 20년 경력 교사한테 본인들의 영상을 보라고 강요하고 지시했다
선생님이 먼저 성교육 강사를 찾아보려고 했으나 어려웠음. 주호민이 SNS에서 찾아(당연히 초면임) 연락처를 선생님에게 전달.
선생님이 본인의 교육 목적과 비슷하다고 하며 승낙함. 고맙다는 카톡도 받음
▶ 언론: 성교육 교사 주호민 지인으로 꽂았다
어떤 분들은 "납작 엎드려라. 교사분에게 사죄해라. 그래야 너가 살수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사설 변호사는 끝까지 싸워야한다고 했다. 명백한 아동학대고 시사 프로그램에 나가서 끝까지 싸워야한다고 했다.
그때의 나는 그로기 상태여서 사건을 원만히 풀어갈려고 했다. 변호사에게 조심스럽게 해임 신청을 했다.
▶ 언론: 주호민 아들 변호 못한다, 선임 변호인 이틀 만에 전원 사임
녹취록 풀버전은 다른 애들 소리도 있어서 쉽사리 공개할 순 없었다. 풀버전은 법원에서 공개했다.
녹취된 수업 2시간 반 중 30분 이상이 묵음임(아이들이 방치되어 있었다, 아이들의 달그락거리는 소리만 있음)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30분 동안 아무 소리가 나지 않아 판사가 소리 나는 부분으로 스킵 요청함
▶ 언론: 녹취록의 편집본은 단 5분. 이러면 안 걸릴 사람이 어디있나
아동학대를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몰라서 신고부터 했다.(교육청에 문의했을 때도 아동학대 고소방법을 알려줌)
그리고 아이에게 막말을 한 교사를 직접 대면하는 게 부담스러웠다.
▶ 언론: 교사를 찾아가는 대신 경찰부터 찾아가
법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교사분이 느낀 공포를 공감하고 선처를 하려고 했다.
국선 변호사를 통해서 선생님을 뵙고자 했다. 사죄드리고 사과도 받고 하고 싶었다.
만나자고 하니까 부담스럽다고 했다. 나도 이해한다. 나 또한 신고 전에 선생님을 안 만난 이유가 그랬으니까
▶ 언론: 사건 발생 이후에도 대화하려는 의지 없어
선생님 측의 첫 번째 요구 : 고소 취하서를 쓰고 그동안의 정신적 피해보상 (돈) 요구 + 자필 사과문을 써서 올려라.
다음날 또 다른 두 번째 요구 : 돈달라고 한 거는 취소한다. 대신에 사과문을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어라
"선생님에게 사과를 받았다"라는 등. 법적으로 양형에 쓰이기 딱 좋은 부분이라 의도가 느껴졌다. 그래서 선처를 거두게 되었다.
▶ 언론: 선처를 이야기하더니 유죄를 주장
유죄 탄원서가 40장인데 이건 아이의 진단서, 다른 사람의 탄원서 뭐 이런게 다 포함해서 40장이다.
▶ 언론: 교사 선처하겠다던 주호민, 법원에는 ‘40장 분량’ 유죄의견서 냈다
그 외 사건에 대한 본질보다, 장애 아동의 특성을 부각한 내용의 기사를 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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