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말이 인된다니까. 차라리 내가 두들겨 맞아서 도망갈려고 전학갔다라고 하면 모를까 저런 걸로 강제전학 받았다는 걸 사람들한테 납득하라고 하면 이건 뭐 세상을 개호구로 보는 거냐
석양때문에
2024.04.10 14:26
[꽃자갈] 꽃자갈//뭔가 잘 모르는거 같아서 얘기해줄께요. 학폭으로 강제전학 보냅니다. 작년 일입니다. 우리 아이가 초1일때, 4학년 애가 다른 아이 때리는거 봐서 "형아 친구때리는건 나쁜 짓이야" 라고 얘기 했는데 어디서 끼어드냐고 우리 아이 명치를 강하게 때림. 그 사실 알고 내가 학교 찾아갔는데 4학년 애는 그전에도 학폭 때문에 한달정도 정숙 기간있었는데 복귀한 다음날 다시 친구들 폭행 했고, 그 다음주 다른 학교(학급수가 적은 학교)로 강제 전학 보내졌습니다. 학폭으로 강제전학 받는게 개뻥 같다면 당신이 아이 낳고 당신 아이가 학폭으로 쳐맞고 오면 현실을 알게 될겁니다.
꽃자갈
2024.04.10 16:53
[석양때문에] 제가 오해가게 썼나 보네요. 학폭 정도로 강제전학 갈 리가 없다가 아니라 강제전학 갈 정도면 심각한 학폭 가해자라는 말 밖에 안되는데 그걸 자세하게 밝히지 않고 휘말렸네 어쩌네 하며 넘어가려는 걸 비판하는 말이었습니다
꽃자갈
2024.04.10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