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382605
시모상에서 A 씨의 남편은 조문객이 많아 상주 자리를 지키지 못했고 시누, 도련님도 친구나 직장동료의 조문객들로 상주 자리를 비워서 A 씨가 자리를 지켜야 했다. A 씨는 "특히 시누가 저에게 상주 자리를 지키라 했다. 물밖에 먹지 못해 배가 너무 고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잠시 조문객이 없을 때 구석 자리에 가서 밥, 국, 반찬 1개로 급히 식사를 때웠는데 남편은 저에게 상중에 밥을 먹었다고 자기 식구들이 실망했다며 이혼 얘기를 꺼냈다"며 "하지만 현재 시아버지가 위독한 상황이기도 하여 이혼 이야기는 들어간 상황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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