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의 과잉이 유도되는걸 방임하는 것이고 누군가의 재산증식을 위해 다수의 삶이 부담을 대신 짊어지게 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일까요.
집은 삶이라고 말하면서 삶을 볼모로 투기자산이 형성되는건 왜 쉬쉬하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저러다 파산하면 빌라왕인건데 저 과정에서 다수가 이익을 보는게 있나요? 물가 오르는 뉴스에는 중간유통과정 줄여야한다는 댓글이 그리 많은데 부동산은 유독 그런 말이 없더군요.
이익은 특정인이 가져가고 그 리스크를 다수의 타인이 짊어지는 구조가 합리적인지 구조적인 의문이 있습니다.
아른아른
2024.04.25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