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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식자재 비리 신고한 사람의 대우












 

요약

1) 군부대 식당에 취업했는데, 식자재를 몰래 빼돌리는 것을 목격함

2) 이거 가지고 뭐라하니까 정년이라고 짤라버리고 꺼지라고 통보

3) 부대 지휘관인 포대장에게 이 상황을 알리니까 뭐 어쩌라고 식으로 나오고 무마하려고 함 + 국방부 민원 넣는다니까 그제서야 다시 근무할 수 있게끔 조치취한다고 알림

4) 근데 갑자기 지원 서류도 없었는데 너 말고 더 지원 신청 나온거 있다고 해서 채용 안함

Comments
dyingeye
대통령 국방부 윗물이 다 썩었는데 어카노 ㅋㅋ
아른아른
[dyingeye] 그 말을 말하는 사람만 바뀌지 번갈아가며 20년 30년 넘도록 반복하는데 그게 맞나요?
피피아빠
[dyingeye] 어느 대통령 국방부때부터 썩은거임? 혹시 예전에는 안해먹다가 윤통때부터 해먹기 시작한거임?
피피아빠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조금은 개선되었지만 부조리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는 모양이군 질좋은 사제고추장 식용유 고춧가루 등등 쓸만한것들은 부대에서 수령받자 바로 장교식당으로 직행했었다 의무대에는 충분치는 않더라도 일반약국에서나 볼수있는 링거영양제등 좋은 약품들도 보급이 되지만 일반사병에게 지급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지; 행정보급품의 경우는 박스하나에 일반사무실에서 쓰는 a4용지부터 호치키스까지 종합세트로 들어있는데 가격이 괜찮아서 박스채 문구용품점에 팔아서 뒷돈챙기는 경우도 많았고 그래서 늘 행정실에는 볼펜까지 모자라서 사비로 사는경우도 많았다 아마 간부회식이나 위에서 높은분이 오실때 접대하는 비용등에 썼겠지; 아직 갈길이 먼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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