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15839
병원에서는 별거 아닌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심각하게 받아들여졌다는 A 씨는 "헤르페스는 성병 아니냐"고 물었더니 관계자는 "균이 나왔으니 내원해서 설명 들으시고, 100% 성관계로 생긴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A 씨는 병원을 찾아 "나는 여태까지 한 번도 남편 이외의 사람과는 관계를 맺은 사람이 없고 남편도 문란한 사람이 아니다. 그동안 건강검진 여러 번 했지만 한 번도 증상이 나온 적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의사는 "무증상으로 균을 갖고 있다가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증상이 이제 나온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A 씨는 "혹시 기구를 통해 옮긴 게 아니냐"고 하니까 헤르페스균은 공중에서 살 수 없으니 그런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A 씨 입장에서는 남편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급기야 이혼까지 고민했다.
근데 헤르페스는 컨디션이나 면역력 따라
재검시기에 안 뜰수도 있는거 아닌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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