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이디어로 사람이 몰려듬 > 떨어지는거 주워먹으려고 상권형성 > 대기업프렌차이즈 입점 > 과한 입점경쟁으로 임대료 급상승 > 기존 상인들은 못버티고 폐업 > 유령거리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제일 큰 이유는 프랜차이즈 입점이라고 봄 프랜차이즈가 생기는 상권은 젊은사람들이 안감 집주위에 깔린게 프랜차이즈인데 내 시간 빼가면서 갈 이유가 없지 임대료상승으로 상권이 죽는다 하는데, 법적으로 정해져있는 상승률을 못버티는건 상권이 죽어서인거고 유동인구 많다고 프랜차이즈 창업하는 안일한 사람들이 상권을 죽이고 자기도 점차 죽어감 기업들 이거 모르는거 아닐텐데 프차점포 늘리려고 조용히하는거 역겨움 진짜 프차 입점으로 상권 살아나는건 저기 시골이나 후미진곳에 다 쓰러져가는 비위생적으로 보이는 상권이지 가로수길 같이 이미 상권 활발한곳은 프차 입점을 막았어야한다고봄…

가로수길 메인도로 뒷편은 아직 갈만한데? 오히려 신사역하고 가깝고..

젠트리피케이션

대표적인게 경리단길이지 .. 위치로는 접근성이 나쁘지 않은데 구도심이라 저렴함을 찾던 예술가들이 모여들었는데 그덕에 동네가 다른곳과 다른 감성이 생겨서 그 감성에 사람들이 구경하고 약간 마이너하고 마니아틱한 감성에 가던 동네가 유명세를 좀 타기 시작하더니 그 동네를 가게 만들었던 예술가들은 계약기간 끝나기 전에 내쫒고 너도나도 카페 식당 술집만 심지어 가격도 임대료가 쌌어서 원래 저렴하던 동네가 임대료가 비싸져서 다른동네보다 비싸지고 .. 응 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