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 윤씨는 가장 아끼던 홍민이를 잃어버리게 됐다.
잃어버린 곳은 거주지인 대전 동구에서 20㎞ 떨어진 대덕구 목상동으로 차로는 35분 정도가 걸리는 거리였다
그렇게 홍민이 실종 한 달이 지나고 반쯤 마음을 비우던 찰나에 거짓말처럼 홍민이가 윤씨 앞에 나타났다.
41일 만에 윤씨를 재회하게 된 홍민이는 꼬리를 미친 듯이 흔들며 윤씨 품에 안겼다.
당시 홍민이는 풀숲을 헤쳐온 듯 몸에 진드기가 달라붙어 있었고 다리는 물에 젖은 상태였다.
기사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78649?sid=103
Kbs 뉴스 :
손흥민 선수 이름따서 손홍민이라고 이름 지으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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